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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데이식스 원필 "영케이 '낮경영 밤밴드'…언제 쓰러져도 무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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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15일 방송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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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데이식스 영케이가 과거 밴드와 대학생활을 병행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조혜련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영케이는 모교인 동국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했다. 그는 학교로 향하는 길, 과거 대학 재학시절을 회상했다. 데이식스 멤버들 역시 "영케이 형이 학교를 진짜 열심히 다녔다", "형이 2017년도 때 고생이 제일 많았다"며 대학 생활과 밴드 생활을 병행했던 영케이의 과거를 언급했다.

영케이는 "2017년도가 '사망년'이라고도 불리는 3학년이었다. 우리 드라이 리허설 하고, 학교 강의 듣고 생방 무대하고 돌아와서 조별과제하고 연습하고 곡 작업했다"며 바빴던 당시 하루 일과를 전했다. 이어 그는 "그때 1년동안 매달 앨범이 나오던 시절이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 원필은 "그때는 형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이 형이 언제 쓰러져도 무방했다"고 전했고 영케이는 '제가 밤새고 있으면 원필이가 같이 밤새고 있다가 깨워줬다"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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