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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안나린, 韓 LPGA 시즌 첫 승 코 뚫어줄까...마이어 클래식 3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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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안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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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한 안나린이 대회 우승권에 바짝 들어가며 역전우승을 노린다.

안나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 출전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렉시 톰슨(미국), 앨리슨 코푸즈(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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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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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4번 홀(파5)에서 한 타를 잃은 안나린은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고 18번 홀(파5)에서 공을 그린에 올렸다. 이후 5m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3라운드를 우승 가시권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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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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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수석합격한 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 데뷔, 우승 기록은 없으나 지난 주 열린 숍라이트 클래식에서는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상승 궤도에 올랐다. 최고 성적은 루키 때 JTBC클래식에서 거둔 단독 3위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정은5가 공동 19위를 기록했으며 임진희, 성유진, 전지원은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24위에 오른 상태다. 김효주, 이소미는 컷 탈락에 그쳤다.

사진=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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