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최지우, "둘째 계획? 속은 곯았다…이제 나도 살아야지'('슈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둘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MC 도전에 나섰다.

이날 최지우는 "TV로만 봤던 아이들을 볼 수 있어 설렌다.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 프로그램이라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MC가 된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안영미와 만난 최지우는 서로의 아이 사진을 공유하며 엄마로서의 일상 이야기를 전했다. 최지우는 "아이가 어리니까 삶에 집착이 생긴다. 아이랑 오래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안영미 역시 "제가 체력이 부족하면 아이를 케어할 수 없으니 소식좌였는데 뭔가를 계속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안영미는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언니 기사를 보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최지우는 "나는 이제 정말 늦었다. 체력이 너무 안된다. 속은 다 곯았다"라며 둘째 계획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지우는 "나 이제 4년 만에 복귀했다. 둘째 낳고 나오면 지팡이 짚고 나올 수 있다. 이제 나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46세 나이에 딸을 출산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