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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역겹다...간식이야?" 네덜란드 감독, 코딱지 먹방→'냄새 못 참은' 독일 감독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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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로날두 쿠만 감독의 충격적인 행동이 포착됐다.

네덜란드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함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폴란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은 폴란드가 기록했다. 전반 16분 폴란드의 코너킥 상황에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크로스를 올렸고 아담 북사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네덜란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8분 나단 아케가 공을 끊어냈고 코디 각포에게 패스했다. 각포가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수비에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네덜란드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8분 아케의 패스를 받은 부트 베르호스트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네덜란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 내용보다 주목을 받은 것이 있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7일 "쿠만 감독이 해설가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쿠만 감독은 네덜란드와 폴란드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괴상한 행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쿠만 감독은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를 판 손가락을 입에 집어넣었다.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팬들은 "역겹다", "더러운 행동이다", "왜 맛있는 간식처럼 먹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쿠만 감독의 행동으로 요아힘 뢰브 감독이 소환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쿠만 감독의 행동과 비슷한 사례가 있다. 뢰브 감독은 유로 2016에서 독일과 우크라이나의 경기에서 겨드랑이를 만진 후 냄새를 맡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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