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BTS 뷔, ‘서진이네’ 후임 고민시…“빠릿하기” 당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후임 고민시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스페셜영상ㅣ인턴에게 인턴이 보내는 영상편지ㅣ서진이네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 뷔가 출연해 tvN ‘서진이네’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 PD는 입대를 앞두고 있던 뷔에게 “혹시 정해지진 않았지만 나중에 써먹으려고”라며 후임 인턴에게 한 마디 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뷔는 “팔짱 껴도 돼요?”라고 웃음을 자아냈고, 나 PD는 “그럼. 누군지 모르지만 태형씨 후배니까. 조언을 해줘도 좋고”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팔짱을 끼고 소파에 기댄 채 “어, 그래. 일단은 느리면 안 될 것 같고. 속도를 빠릿빠릿하게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고 당부했다.

후배 인턴으로 함께하게 된 고민시는 “빠르게 움직이는 건 너무 잘할 수 있다. 진짜 빠르다. 성격이 급해서 무조건 내 일을 완벽하게 빠르게 잘 처리해야 한다. 습득력이 빨라 빨리빨리 행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거지 진짜 빠르게 잘한다”며 “눈치도 진짜 빠르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8일 첫 방송되는 ‘서진이네2’에는 배우 고민시가 새 인턴으로 합류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