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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함부로 대해줘' 소파 위 곤히 잠든 김명수-이유영, 사랑스러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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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함부로 대해줘/ 사진=KBS2 함부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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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와 이유영이 동침 역사를 이룬다.

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 12회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로맨스 풀 액셀을 밟으며 많은 이들을 잠 못 들게 만들 예정이다.

문화재 도둑 감쪽이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신윤복과 김홍도에게 크고 작은 위험이 가해지고 있다. 팝업에 전시될 피초혜를 운반하던 김홍도가 습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늘 밝았던 그녀가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다. 신윤복은 자유롭게 살겠다는 다짐을 잠시 미루고 문화재 환수를 위해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신윤복이 먼저 김홍도의 집에 머물겠다고 선언해 김홍도의 혼을 쏙 빼놓는다.

공개된 사진 속 신윤복은 거실에, 김홍도는 침실에 머무르지만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할 정도로 모든 신경이 서로에게 쏠린다. 1초가 1분 같은 긴 밤이 될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두 사람은 어느새 소파 위에 함께 누운 채로 발견돼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신윤복은 김홍도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하듯 등 뒤에서 그녀를 든든히 감싸 안고 있으며 무엇보다 편안한 얼굴로 곤히 잠든 두 사람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여서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신윤복과 김홍도의 첫 동침은 깊고 단단해지는 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돼 더욱 견고해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전국에 불면증 경보를 내릴 김명수, 이유영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12회는 오늘(1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끝)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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