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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국계 귀화선수 이은혜, 탁구 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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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귀화선수 이은혜가 파리올림픽에 도전하는 여자 탁구대표팀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은혜는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양하은과 이시온, 김나영 등을 제치고 8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이은혜는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파리에서 메달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출신의 이은혜는 양영자 전 감독의 눈에 띄면서 지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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