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 B팀이 올해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U-13 리틀야구 대표팀에 이어 이번에는 U-12 메이저 리틀야구 대표팀도 미국행을 도전한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 유승안)은 25일,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의 출전권이 걸려 있는 2024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예선 대회를 오는 27일부터 화성드림파크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메이저(만 12세 이하) 디비전에 괌, 대만,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홍콩등 10개국이 참가한다. 15세 이하 주니어 디비전에도 일본, 중국 등 총 11개국 17개팀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리틀야구대표팀은 김동혁(키움)과 윤준혁(KT) 등을 앞세워 2014년 제68회 세계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만 29년 만에 우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를 기억하며 "Again 2014"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리틀야구연맹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화성시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막식 행사는 화성시 서신면에서 발생한 리튬밧데리 공장 화재로 인하여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U-12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해에도 대만을 물리치고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선정됐으나, 부정 선수 등록 관련, 대만팀의 이의 제기로 인하여 전 경기 0-6 몰수패를 당했던 기억을 안고 있다. 그 기억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에 이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주장 허권을 비롯하여 김민준, 이용윤 등이 출전 준비를 마쳤다.
2024 대한민국 리틀리그 U-12 메이저 대표팀
감독 : 권순일(남양주 리틀)
코치 : 이태경(구리시 NEW 리틀), 이정호(하남제일 리틀)
선수단 : 허권, 김하랑, 박창현, 강태성, 박율희, 김민준, 오기수, 박현서, 백건우, 정민재, 모예준, 이용윤, 전하민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