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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현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김서현(한화 이글스)과 아버지 이병규 삼성 라이온즈 코치를 닮은 외야수 이승민(SSG 랜더스)이 퓨처스(2군) 올스타전에서 재능을 뽐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27일)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은 7월 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립니다.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SSG 랜더스, 고양 히어로즈)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kt wiz,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집니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이 가능합니다.
북부리그 올스타는 이대진 한화 감독이 이끕니다.
이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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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과 이승민은 북부리그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4월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받고, KBO리그 1군 데뷔전(5월 12일 키움전)에서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한화 투수 조동욱, 26일까지 퓨처스리그서 타율 0.306을 기록 중인 LG 외야수 함창건도 주목해야 할 선수입니다.
2023 퓨처스 올스타 MVP였던 LG 김범석은 올해에도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섭니다.
남부리그 올스타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지휘합니다.
아직 1군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NC 투수 목지훈, 1군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삼성 외야수 김현준이 남부리그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신설해 유망주들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를 유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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