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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소유진, 남편 백종원 집에서 쫓아냈다? “사실 무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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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집에서 쫓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집에서 쫓아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배우 이순재가 절친 임동진, 소유진, 김희철을 초대하여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매일경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 결혼한 지 1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연애 시절 백종원은 자주 편지를 쓰며 달콤한 말들을 남겼으나, 결혼 후에는 그런 표현이 줄어들어 서운함을 드러냈다. “예쁜아, 넌 내 선물이야, 내가 열심히 산 이유는 너, 이런 선물을 받으려고 열심히 살았나 보다”와 같은 애정 표현을 더 이상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김희철은 소유진과 백종원이 다툴 때 백종원이 집을 나간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최근 마동석 결혼식에서 백종원이 “와이프에게 쫓겨나서 보기 싫어도 애들 얼굴 보러 들어간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소유진은 “내가? 자기가 나간 거겠지”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희철은 “나 때문에 일 커지는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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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유진은 남편이 유튜브 촬영 중 자신을 언급하는 방식을 비판했다. 백종원이 촬영 중 “이거 너무 맛있어서 와이프가 생각난다”며 음식을 포장해 오지만, 실제로는 미리 설명해주지 않아 섭섭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이에 대해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게 다른 거냐. 그 형님도 잘못했네. 그러니까 쫓겨나지”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소유진은 다시 한 번 “안 쫓겨났다니까”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집에서 쫓아냈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두 사람의 유쾌한 결혼 생활이 드러났다. 김희철의 농담과 소유진의 해명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여전히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일상 속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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