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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이혼 후 새출발 나서는 조윤희-최동석-이윤진-전노민...가짜뉴스→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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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이혼으로 갈라선 스타 4인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저마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 2일 TV CHOSUN 새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 영상에서는 최동석과 조윤희의 이혼 후 일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혼 1년 차에 접어든 최동석은 홀로 일상을 보내다가도 "집사람은 뭐하냐"는 식당 아주머니의 질문에 당혹스러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최동석은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아 근데 너무 힘들다 이 얘기는..."이라고 말끝을 흐림과 동시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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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한 거였다"고 말한 조윤희는 "요즘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다"라는 한 대중의 말을 듣고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홀로 된다는 것은 세상의 오해와 맞서는 것'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조윤희가 유튜브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 외에도 최동석은 앞서 공개된 '이제 혼자다' 티저를 통해 프리랜서로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것에 대한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라고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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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에게는 뉴스를 진행하던 최동석의 모습이 익숙할 터. 최동석은 "뉴스를 많이 진행 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하다"며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동석은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스스로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칭한 최동석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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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간다.

앞서 전노민은 지난 2004년 9살 연상 배우 김보연과 재혼했으나 8년의 결혼 생활을 매듭짓고 2012년 이혼했다.

조윤희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7년 혼인신고 후 결혼했다. 같은 해에는 딸도 얻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딸은 조윤희가 양육 중이다.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들은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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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5월 이범수와 결혼한 이윤진은 지난해 말부터 이혼 조정에 돌입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으로 딸은 이윤진과,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이혼 상대를 저격하며 폭로성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던 스타들도 출연을 결정한 만큼 과연 이들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TV CHOSUN '이제 혼자다'는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TV CHOSUN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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