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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게 왜 진짜? 과거 '장발' 메시가 '한 살배기' 야말을 목욕시켰다…"아무도 예상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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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과거 리오넬 메시가 태어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던 라민 야말을 만났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야말의 아버지가 어린 야말이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축구 역사에 남을 최고의 선수다. 그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데뷔했다. 메시는 2004년 데뷔 후 2021년 팀을 떠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78경기에 나서 672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 시절 팀 커리어가 대단했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바르셀로나에서 들어 올린 트로피만 무려 3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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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도 엄청났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무려 6번이나 차지했다. FIFA 올해의 선수에도 6번이나 꼽혔고, FIFA 월드 베스트 11엔 15번 연속 이름을 올렸다.

얼마 전 메시를 이을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등장했다. 야말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를 거쳐 15세였던 2022-23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는데 이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출전 기록이었다. 야말은 데뷔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 야말의 잠재력이 제대로 터졌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카디스를 상대로 리그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을 세웠다. 9라운드 그라나다와 경기에선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만들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경기 7골 10도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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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9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당시 그는 유로 2024 예선 조지아전에서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출전과 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유로 2024에서 스페인 오른쪽 측면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야말의 부친이 SNS를 통해 믿기 어려운 사진을 공개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야말의 부친이 "두 전설의 시작"이라며 메시와 야말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사진 속 두 사람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사진엔 한 살배기 야말과 장발 머리를 한 메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메시는 야말의 모친과 함께 야말을 목욕시키고 있었다. 매체는 "이렇게 재밌고 놀라운 이미지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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