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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목)

[종합] 김희철 "80평 올화이트 집, 65억원 현금 매입…와이프만 있으면 돼" ('아침먹고 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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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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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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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65억원 넘는 80평대 집을 현금으로 샀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는 '아침먹고 가2' 콘텐츠로 '최초공개‼️ 역대급 기괴한 김희철 집 싹 다 공개(두둥) 방보다 화장실이 더 많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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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성규는 이른 아침 김희철을 놀라게 하고자 그의 집을 깜짝 방문했지만, 침실을 열자 문소리에 잠이 깬 김희철이 그를 기다리고 있어 오히려 장성규를 당황하게 했다. 장성규는 "이 집은 최초 공개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침실은 예능에서도 안 나왔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이미 팬들은 이 집을 안다. 옛날에는 팬티를 다 훔쳐 가고 했다"며 "집 앞에도 오고 그랬다"며 사생팬들에 의한 고충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김희철의 침실을 보며 "하얀 배경에 빨간색 침대가 있으니 인상적이다. 이 조합은 네가 직접 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내가 빨간색을 좋아한다. 하얀색은 깔끔해서 좋아하는데 반려견 기복이를 키우다 보니 아무래도 털이 잘 묻는다"며 "소파나 침대는 기복이가 긁어도 안 긁히는 재질이다. 침대 가격이 2000만 원 정도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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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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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침실에서 나온 김희철은 방 3개에 화장실이 4개라며 80평대 집에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가 "인테리어를 이렇게 할 정도면 이건 자가일 텐데. 산 거냐"며 물었고 그는 "그렇다. 무조건 나는 내 게 좋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곧이어 "이 집을 결혼 생각을 하고 샀다. 그동안 나를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결혼하면 와이프를 위해 살고 싶다. 쓰지 않는 빈방도 있다. 와이프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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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장성규는 김희철을 위해 닭갈비를 구워줬다. 그러면서 장성규는 "내가 보니까 지금 이 집이 최소 65억원 이상이던데. 다 현금으로 샀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다 현금으로 사지 뭐로 사냐"며 당연한 듯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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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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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희철은 "돈은 정말 넉넉하다"며 "빌려준 돈이 아무리 많더라도 사업도 안 했다"고 했다. 장성규 역시 "돈을 많이 빌려줬을 거 같다. 얘가 거절을 못 하지 않냐"고 공감했다.

이에 김희철은 "오죽하면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가 '돈 꿔달라고 하면 바로 차단'이다. 추석, 설날, 생일에 메시지를 하다가도 돈 빌려달라고 하더라. '희철아 5천만 원만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었다"며 "처음 데뷔 때 의리로 빌려줬는데 한 번도 못 받았다. 못 받은 액수 다 따지면 5억 정도 될 거 같다. 신동 한 명만 갚았다"고 덧붙였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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