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04 (일)

"살 너무 빠졌는데?"…싸이, 수준 심각한 '자기관리 실패' 걱정 쇄도 [엑's 이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싸이가 몰라보게 살빠진 비주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싸이가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하아 서울 촌놈 중화비빔면·중화비빔밥 처음 먹어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 속 싸이는 홀쭉하게 야윈 얼굴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중화비빔면과 중화비빔밥을 먹으며 땀까지 뻘뻘 흘리는 그의 모습이지만, 브이라인 턱선에 티셔츠가 헐렁하게 남아돌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싸이의 슬림해진 비주얼을 두고 "자기관리 실패"라는 일종의 밈이 생길 정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컸던 바. 싸이 역시도 "관리 상태가 미흡하다면 미안하다"란 말로 살빠진 비주얼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살이 많이 빠졌다" "너무 홀쭉해져서 속상하다" "건강 관리하세요" "얼굴이 반쪽 됐다" "왜 자꾸 살빠지냐" "너무 살빠졌다" "어디 아픈 거 아니냐" 등의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싸이는 그간 여러 예능을 통해 자기관리에 대한 생각을 밝혔던 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싸이는 "팬들이 제게 살 빼지 말고 자기관리 잘 하라고 말한다. 살 빠진 제 모습 보고 '자기 관리 실패'라는 제목의 기사도 나오더라"면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 예전 몸 상태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여름 콘서트 '흠뻑쇼'로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싸이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