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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화)

우기, 큐브 만행 폭로…"연습생 시절 사무실 앞 몸무게 박제"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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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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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EN/JP] 요즘 아이들과 친해지기 쉽네 막이래ㅋ| 집대성 ep.1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우기는 여자 아이돌 다이어트 고충을 전했다. 우기가 "연습생 때 토요일에 항상 무게를 재고 그날 항상 체한다"라고 말하자 대성은 "그렇게 매주 잰다고? 진짜 빡세다"라며 고충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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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미연 언니한테 YG는 매일매일 잰다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대성은 "우리는 모른다. 여자 연습생한테 박하게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그럼 살 빼는데 도가 텄겠다. 어떤 게 제일 효과가 좋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우기는 "완전 도가 텄다. 추석 때 음식을 먹고 오니까 살이 엄청 쪘을 거 아니냐. 몸무게를 전부 프린트해서 사무실 앞에 붙였다"라며 몸무게를 만천하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당시에 선배님들도 계셨고 비투비, 팬타곤, 현아 선배님들도 지나다니면서 보실 수 있으니까 3일 동안 5kg를 뺐다. 목표 몸무게까지 빼야 그걸 떼줬다"라며 그때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 집대성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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