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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충격' 결승 직후 '대형 노출 사고' 터졌다..."57만 명 앞에서 적나라한 나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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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승 직후 대형 노출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 전문 해외 매체 ‘코지데릭’은 15일(한국시간) “라민 야말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우승 직후 라커룸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를 켰다. 그리고 다니 올모의 적나라한 엉덩이가 57만 명에게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15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UEFA 유로 2024 결승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후반 2분에 터진 니코 윌리엄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8분 잉글랜드의 콜 파머에게 동점 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41분 미켈 오야르자발의 극장 결승 골이 터졌고, 결국 스페인은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스페인의 측면 공격수 야말은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가 됐다. 이제 고작 17살의 나이에도 성인 선수들을 뛰어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지난 시즌에는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주전을 꿰차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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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승이 확정된 직후, 야말은 자신의 SNS 라이브를 틀고 기쁨에 취한 스페인의 라커룸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나온 윌리엄스와 알바로 모라타 등은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연신 환호했다.

그런데 영상 속 올모는 나체로 라커룸에 있었으며, 해당 라이브를 시청하던 57만 명은 불가피하게 올모의 적나라한 엉덩이를 보고 말았다. 야말은 너무 기쁨에 취한 나머지, 동료의 나체를 수십만 명의 사람에게 공개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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