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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수)

박규리, 안와 골절 수술 이후…“내 사람들 너무 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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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가 안와 골절 수술 이후 상태를 밝혔다.

스포츠월드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16일 박규리는 자신의 SNS에 “수술 잘 됐대요 내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구 있어요”라고 적으며 병실에서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그는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게요”라고 전해 주변의 걱정을 덜었다. 이어 박규리는 “내가 많이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들 건강하길”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개인 일정 중 광대 및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며 “박규리는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회사는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며 활동 중단을 전했다.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소속사 입장이다. 박규리의 부상으로 당분간 카라의 완전체 활동은 어렵게 됐다.

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한다.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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