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NBA 스타 고 브라이언트의 아버지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브라이언트(오른쪽)와 아들 코비 브라이언트


미 프로농구 NBA 스타였던 고(故) 코비 브라이언트(미국)의 아버지 조 '젤리빈' 브라이언트가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버지 조도 아들과 마찬가지로 NBA에서 활약했습니다.

조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4년, 샌디에이고 클리퍼스에서 3년, 휴스턴 로키츠에서 1년을 뛰며 평균 8.7득점, 4.0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983년부터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했으며, 1991년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여러 팀에서 코치 생활을 하던 조는 2020년 1월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아들 코비와 손녀 지아나를 잃는 비극을 감내해야 했는데 현지 매체들은 조가 최근 뇌졸중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