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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9 (목)

루네이트, 8월14일 컴백 확정…미니 3집 '어웨이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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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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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루네이트(LUN8)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을 발매한다.

지난 16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어웨이크닝'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업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자각, 깨어남을 의미하는 앨범명과 더불어 스케이트보드, 체스, 농구, LP판, 게임기 등 익살스럽고 키치한 아이템들이 루네이트의 새 활동을 향한 기대를 부른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버프'(BUFF)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국내 컴백작이다. 올해 루네이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지난달 일본에서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하고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톱10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현지 활동을 펼쳤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5세대 신예 보이그룹으로,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져'(Voyager), 미니 2집 선공개곡 '파스텔'(PASTEL)과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니 2집 '버프'는 전작의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며 루네이트의 상승세를 증명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워터밤 서울 2024',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케이콘 재팬 2024'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로도 팬들과 만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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