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사진l더블랙레이블

가수 태양이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17일 오후 12시 태양의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HE LIGHT YEAR IN SEOUL)’의 티켓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 5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됐다.

앞서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에 태양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 소식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태양은 지난 2023년 두 번째 EP를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을 만났다. 또한, 지난 4일 종영한 엠넷 ‘아이랜드2 : N/a’에 출연해 프로듀서의 자질도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활약을 펼쳐 온 ‘올라운더’ 태양이 이번 공연을 통해 더욱 폭발적이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국내외 팬들과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 단독 콘서트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와 9월 1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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