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에이벡스 트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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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실력파 루키 트렌드지(TRENDZ)가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avex trax)를 통해 일본 데뷔 앨범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열도 접수 시동을 걸었다.

트렌드지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일본 데뷔 앨범 ‘REBIRTH’ 단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트렌드지는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또 트렌드지는 올 블랙 패션을 저마다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자답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순차 공개된 개인 티저 영상에서도 트렌드지 멤버들은 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차장, 창고 등을 배경으로 다크한 무드를 뽐내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렌드지가 지난 달 국내에서 선보인 네 번째 싱글 앨범 ‘DREAMLIKE’ 타이틀곡 ‘GLOW’ 활동을 통해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다면, 이번엔 180도 변신한 ‘반전 매력’으로 다시 한번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Season of You’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일본 지상파 TBS TV ‘PLAYLIST’에 출연 등 본격적인 ‘열일’ 행보에 나선 트렌드지는 앞으로 일본의 다양한 음악 방송과 페스티벌 등에 출연할 계획이다. 또 트렌드지는 8월 10일에는 KT 제프 요코하마에서 ‘TRENDZ JAPAN DEBUT SHOWCASE -REBIRTH-‘를 개최하며, 8월 11일 ‘DREAM CONCERT WORLD IN JAPAN 2024’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