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 만에 박지윤과 이혼한 최동석. 사진 ㅣTV조선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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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처 박지윤 명의 집에 살고 있다.
18일 텐아시아는 최동석이 현재 살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고급 빌라는 박지윤 소유라고 보도했다. 박지윤이 두 자녀의 제주국제학교 진학을 위해 단독 명의로 사들인 집이다.
이혼 소송 전까지 가족이 함께 살았지만, 현재는 최동석 홀로 거주하고 있다. 박지윤은 이혼 절차를 밟으면서 학교 근처에 아이들과 함께 살 집을 따로 구했다. 최동석 부모 역시 박지윤 명의의 서울 왕십리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박지윤은 결혼 후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최동석은 이혼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여러 차례 올려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9일 첫방송에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혼에 대해) 제가 결정한 건 없다”며 “나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가족이 집에 안 들어왔다. 그런데 기자 분께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그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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