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3 (화)

'♥용준형과 결혼' 현아, 前남친 던 사진 결국 지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수 현아가 개인 SNS에서 전 남자친구 던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19일 오후 3시 기준 현아의 개인 SNS 계정에는 던과 함께했던 활동 사진, 커플 사진 등이 모두 지워졌다.

현아는 공개 열애 중인 용준형과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터다. 결혼을 앞두고 전 연인의 흔적을 모두 지우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현아&던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던은 2022년 SNS를 통해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를 현아가 수락하면서 누리꾼들은 둘이 결혼을 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거리낌 없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던 던은 현아와 열애 중이던 2019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헤어져도 SNS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라며 "사진도 어떻게 보면 추억인데 굳이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22년 결별 발표 후에도 함께한 사진들을 지우지 않았다. 이에 설왕설래가 오가기도 했고, 던은 결국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하고 며칠 뒤 그간 자신의 SNS에 남아있던 현아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던의 게시물 삭제 후 4일 만에 현아 역시 던의 흔적을 완전히 없앴다.

이후 현아는 올해 초 SNS에 손깍지 사진을 올리고 용준형과 열애를 직접 알렸으며 공개 열애 채 1년도 되지 않은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