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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kt와 경기를 앞두고 원정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인회는 추신수가 SSG팬은 물론 그동안 응원해주신 타팀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은퇴시즌의 마지막 추억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됐다. 전 구장 사인회의 첫 번째 순서가 이날 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예매를 통해 선정된 팬 50명을 대상으로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진행됐다.
팬들은 각자 준비한 물품에 사인과 특별 제작된 추신수 선수의 포토카드를 받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추신수의 팬 김동욱 씨는 “업무 중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사인회 오픈 시간에 맞춰 수강신청 하듯이 예매 대기를 했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운이 좋게 사인회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오랜 야구팬이고 부산 출신이라 부산고 시절부터 추신수 선수 팬이었는데, 이번에 SSG 구단에서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감사하게도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는 “메이저리그에서 국위선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대한민국에서 투수하면 박찬호 선수, 타자하면 추신수 선수라고 떠올릴 만큼 대단한 업적 남긴 만큼 남은 선수 생활도 다치지 않고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잘 거두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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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은퇴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한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유소년 및 소외 계층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올해 리그 최저 연봉을 받는 추신수는 이 연봉 모두 사회에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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