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4차 공판이 열렸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네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유아인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04.16 /sunday@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는 서울 용산경찰서의 말을 빌려 유아인이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6시~4시, 이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었는데 자신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잠에서 깬 뒤에 알았고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유아인과 A씨가 아닌 제3자의 거처로, 사건 당시 현장엔 다른 남성들도 있었다고. 경찰은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유아인이 이날도 마약을 투약한 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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