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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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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열애설 철벽 방어 “여행? 매니저랑 갈 것”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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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다시갈지도’. 사진 I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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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호가 피지컬만큼이나 핫한 입담으로 대 활약을 펼쳤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19회가 지난 25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여행사가 픽한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삐가뚱씨와 ‘한국인의 스테디셀러 일본 도쿄’를, 이석훈이 레리꼬와 ‘식지 않는 인기 베트남 다낭’을, ‘큰별쌤’ 최태성이 ‘전 세계인의 로망 도시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패키지여행을 소개했고, 여행 친구로 가수 백호가 함께 했다.

첫 번째 여행지로는 삐까뚱씨가 일본 도쿄를 소개했다. 삐까뚱씨는 여행사 직원들이 직접 전수한 꿀팁에 맞춰 유명 명소들을 인력거로 투어 하며 색다른 재미를 만끽하는가 하면, 저스틴 비버 등 전 세계 셀럽이 찾는 감각적인 디지털 아트 전시장을 찾아가 다채로운 매력의 도쿄를 대리 여행했다. 또한 가성비와 전망을 모두 잡은 도쿄 타워 뷰 5성급 호텔, 일본 문화 체험은 물론 특색 있는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MZ 핫플까지 소개, 익숙함과 설렘 사이의 새로운 도쿄를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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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사진 I 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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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국이 대리 여행자로 나선 프랑스 파리였다. 파리는 매년 약 2700만 명의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도시답게 웅장한 스케일의 베르사유 궁전과 정원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여행 업계 직원이 엄선한 코스인 만큼, 여행 인파를 피해 파리의 대표적 상징인 에펠탑과 센 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선상 레스토랑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기도 했다. 백호는 이어 등장한 힙한 빈티지 무드의 친환경 카페 겸 복합 문화 공간에 “확실한 여행사 픽. 이건 진짜 다르다”라며 감탄사를 내질렀다.

마지막 패키지여행은 레리꼬가 찾아간 베트남 다낭이었다. ‘경기도 다낭시’로 불릴 만큼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중 하나인 이곳은 통 왕갈비와 화로 분짜가 준비된 다낭 3대 맛집과 시원한 해안가 스쿠터 라이딩으로 오감만족 코스의 시작을 알렸다. 다낭의 마무리는 역시 호캉스였다. 야외 수영, 무료 미니바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5성급 호텔과 탁 트인 바다에서 색다른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비치 바의 모습은 낭만과 여유를 대리 충족시켰다.

백호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종 1위 여행지는 다름 아닌 ‘베트남 다낭’. 백호는 “워터밤 끝나면 다낭으로 여행 가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게 여행하기 좋은 곳 같다”면서 “여친 말고 매니저랑”이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8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그동안 ‘다시갈지도’가 소개한 파리 여행의 액기스만을 집약시킨 ‘프랑스 파리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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