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325회에서는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출연해 한여름 특집 '마피아 받아쓰기'에 나섰다.

조정석은 “영화 ‘파일럿’은 항상 제가 소개를 한다. 오늘은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며 한선화를 지목했다.

한선화는 ”스타 파일럿이 한순간에 나락이 되며..“라 운을 뗐고, 남다른 단어 선택에 조정석이 마지못해 소개말의 뒤를 잇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창회에 오는 느낌으로 왔다. 신동엽은 원래 자주 만났고, 박나래는 시상식에서 봤다. 뒤통수에 혼자 인사했다"며 친분(?)을 공개한 조정석.

조정석은 "넉살과는 거미의 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게스트로 나오셨다“며 놀라움을 샀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캡처

넉살은 "앨범에 피처링을 해 주셨고, 친분이 있어 도와드리러 갔다”라 밝혔고, 뒤풀이 참석 여부에 대해 "왜 갔냐"라 질문한 피오에 넉살은 “공짜로 밥 준다길래 갔다”며 억울해했다.

조정석은 “말하는 발성이 너무 좋으셔서, (넉살의) 목을 이렇게 만졌다. 순간적으로 멍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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