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했다.
31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에 "언제는 머리 감겨달라더니 이제는 문 꼭 닫고 씻고 나오는 거 보니 다 컸어요. 진짜"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박지윤의 아들 이안 군이 머리를 감고 나온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이안 군의 머리에 코를 갖다대며 "냄새가 좋으시네요. 향기 나는 남자"라며 과감하게 애정을 표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이젠 혼자 씻을 정도로 훌쩍 큰 아들에게 "서운하다. 서운해"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동기 아나운서인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가운데 최동석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저격성 글을 올리는가 하면, 전처 박지윤을 공개 저격하며 이들의 양육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재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박지윤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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