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 출전한 전웅태, 서창완 선수가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준결승 B조에서 시종일관 선두권을 유지한 전웅태는 마지막 육상과 사격을 함께 치르는 레이저런에서 체력을 아끼며 2위로 골인했고 서창완은 5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근대5종은 준결승 A조와 B조에서 각각 9위까지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에 오른 18명의 선수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펜싱과 승마 장애물, 수영, 레이저런을 다시 치러 메달을 가리게 됩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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