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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김도연, 위키미키 해체 이후 런던서 근황 “벌써 두 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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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출신 배우 김도연이 그룹 해체 이후 근황을 전했다.

스포츠월드

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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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도연은 자신의 SNS에 “런던에 온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가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날 그는 “얼마만의 등교길 등굣길 등교길”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런던에서 유학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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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도연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김도연이 소속된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 7년간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온 위키미키는 오랜 시간 당사와 진중한 논의 끝에 2024년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해체 소식을 알렸다. 멤버들 중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 3인은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위키미키는 지난 2017년 8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김도연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과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1 참가자였던 엘리, 세이도 위키미키로 데뷔해 큰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지수연·루아·리나·루시 등 실력파 멤버들이 속했다.

데뷔 이래 위키미키는 ‘I don’t like your Girlfriend’(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 ‘La La La’(라 라 라), ‘OOPSY’(웁시), ‘COOL’(쿨), ‘Siesta’(시에스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독보적인 팀 컬러, 콘셉트 소화력과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팀명을 둘로 나눈 '위키'와 '미키'를 유닛으로 하여 각각 네 명의 멤버가 속해있는 유닛 그룹 활동도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도연은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했으며,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열여덟 청춘’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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