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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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달라'면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뮹뮹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가득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주 측 관계자는 JTBC엔터뉴스팀에 "서동주가 내년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알아보는 중이다. 봄에서 늦봄 정도의 시기가 될 것 같다"면서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고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됐고, 2019년 국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하고 미국 변호사와 방송인 생활을 겸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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