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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기 수준! 공짜로 데려왔는데 '15골 14도움' 대폭발...이번 시즌도 심상치 않다! 벌써 3경기 '4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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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지난 시즌의 활약을 그대로 이어갔다.

인터밀란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자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마르쿠스 튀랑이었다. 인터밀란은 전반 3분에 나온 아탈란타 수비수 베라트 짐시티의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니콜로 바렐라가 전반 10분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그리고 튀랑이 폭발했다. 튀랑은 후반 2분과 11분 한 골씩을 추가했다. 결국 인터밀란은 튀랑의 활약에 힘입어 까다로운 상대인 아탈란타에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지난 25일에 있었던 레체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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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레전드인 릴리앙 튀랑의 아들로 잘 알려진 마르쿠스 튀랑은 2019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활약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위협적인 드리블과 빠른 발, 준수한 골 결정력이 가장 큰 강점인 선수다.

그는 묀헨글라트바흐 첫 시즌부터 14골 7도움을 폭발했다. 이어진 시즌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다음으로 2021-22시즌에는 잠시 주춤했지만, 2022-23시즌에는 16골 7도움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튀랑에게 관심을 보였다. 튀랑은 2023년 여름, 묀헨글라트바흐와 계약이 만료되며 빅클럽들은 그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었다.

여기서 튀랑의 최종 선택은 인터밀란이었다. 그리고 인터밀란 첫 시즌에 무려 15골과 14도움을 기록했다. 인터밀란 입장에서 튀랑은 그야말로 복덩이였다. 이적료 없이 데려왔는데,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아탈란타전 2골을 포함해 3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의 맹활약을 빠르게 이어가려는 튀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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