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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빅뱅 태양, 대성과 함께한 근황을 알렸다.
3일 황정음은 "오랜만에 잘 흔드는 애랑 흔들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태양, 대성과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에 띄게 작은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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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7년 만에 진행한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태양의 단독 콘서트 '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서 호흡한 이유비와도 친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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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이영돈과 파경 소식을 알린 뒤 이혼 조정 중이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한 여성을 오인해 '상간녀' 저격히기도 했으며 이에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황정음은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사실을 인정했지만 2주만에 초고속 결별 소식을 알렸다.
황정음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사진= 황정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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