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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년을 달려온 라이즈(RIIZE)가 브리즈(팬덤 명)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3일 오후 11시 라이즈는 데뷔 1주년 기념 방송 '브리징 나이트'(BRIIZING NIGHT)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파자마 파티를 콘셉트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Q&A를 나누거나, 추억의 순간 TOP 10 관련 토크,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 드레스코드 논의 등 다양한 코너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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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4일 첫 싱글 'Get A Guitar'를 발매하며 데뷔한 라이즈는 1주년을 맞았다. 그간 'Love 119', 'Siren', 'Boom Boom Bass' 등 다수 곡을 통해 가요계를 사로잡은 라이즈는 '2023 멜론뮤직어워드'와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라이즈는 데뷔 1주년 소감으로 "지난 1년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어떤 순간이든 곁에서 함께해 준 브리즈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오래 보면 좋겠다"며, "저희가 데뷔할 때 계속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었는데, 그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모든 면에서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여기까지 무사히 같이 달려온 멤버들 고생 많았다"(쇼타로), "앞으로 함께할 날이 기대된다"(은석), "지금보다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성찬), "브리즈와 서로 더 믿어주고 끈끈한 사이가 되면 좋겠다"(원빈), "이제 1년이니까 더 좋은 추억 쌓아가고 싶다"(소희),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앤톤)고 각자 감상을 꺼내기도 했다.

더불어 라이즈는 4일 자정 공개된 신곡 'Combo'(콤보)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라이즈는 "브리즈 여러분께서 전부터 어떤 곡인지 궁금해하셨던 Combo가 드디어 나왔다. 저희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 오래 기다렸던 만큼 모두가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에 참여한 'Combo'는 시원한 샤우팅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얼터너티브 팝 록 곡으로,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19일 신곡 'Combo'가 포함된 첫 미니 앨범 'RIIZING'의 에필로그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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