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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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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日 모델 열애설'→SNS 팔로워 증가…연일 핫한 '미남검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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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남검객' 펜싱선수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 한일 혼혈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SNS 팔로워 증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투의 민족' 특집으로 꾸며져 오상욱, 구본길, 김예지, 김우진, 임시현, 임애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세윤은 오상욱에게 "세계에 K-비주얼을 널리 알렸다.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상욱은 이에 "브라질 얘기를 많이 하더라. 어떤 분께서 '내가 올림픽 보는 이유'라는 영상을 올려주셨는데 조회수가 600만이 나왔다"고 했다. 해당 영상은 오상욱의 경기 장면을 담은 것으로, 전세계 팬들의 주접 댓글이 쏟아져 장안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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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워 수도 증가했다는 오상욱은 "파리올림픽 선수 중에 제가 SNS 증가폭 순위 1위다. 김예지 선수가 3위, 임서현 선수가 5위를 했더라"라고 설명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며 현재는 '미남 검객'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인 오상욱. 파리올림픽 활약세에 이어 4살 연하 모델과의 열애설에도 휩싸이며 연일 세간의 중심에 서 있다.

최근 오상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것은 싫고 멋있어야 한다"며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시원시원한 걸크러쉬 느낌을 좋아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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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ENA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난 선수 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 선수를 하고 있는 중에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끝내고 나서. 3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누군가를 암시하는 듯한 이상형과 결혼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오상욱과 2000년 생인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1월 오상욱이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만큼 열애설은 빠르게 점화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오상욱의 매니지먼트 브리온컴퍼니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이 인정도 부인도 아닌 모호한 입장을 전한 가운데 오상욱 또한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사실유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상욱의 열애설 상대인 하루카 토요다는 176cm의 큰 키와 시크한 외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으로도 알려진 하루카 토요다는 유수의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쓸며 발레리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루카 토요다 계정, MBC,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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