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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팔레스타인 축구, 홈 경기 강행? "다음엔 저희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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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시작된 전쟁으로 리그 중단, 제3국에서 홈 경기 중

"홈 경기를 우리나라에서 치르고 싶습니다" 전쟁중인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하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입니다. 1년 전 이스라엘과 전쟁이 벌어지며, 리그가 중단되고 선수들도 제3국에서 소집되고 있는데요. 어떤 나라의 환대보다도 고향이 좋다고 말하는 그들의 이야기, 우리 축구 대표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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