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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 금의환향한 우상혁 (23년 9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가 상금 총액을 924만 달러(약 123억 4천만 원)로 늘립니다.
세계육상연맹은 오늘(19일) "다이아몬드리그 총회에서 내년 상금을 역대 최다인 924만 달러로 증액하기로 했다"며 "기존의 시즌당 상금 총액을 30% 인상한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14차례 개별 대회의 대회별 총상금은 50만 달러, 파이널 대회의 총상금은 224만 달러로 늘어납니다.
조직위는 "상금과 출전 수당 외에도 교통, 숙박, 의료 등을 위해서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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