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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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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골 넣네' UCL도 문제없다! '52골 18도움' 괴물 스트라이커, 빅클럽 군침 이유 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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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 중이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지난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에스타디오 조세 알발라데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라운드에서 LOSC릴(프랑스)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빅터 요케레스였다. 스포르팅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요케레스는 전반 38분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뒤 빈 공간을 찾아 들어갔다. 이어 정교한 슈팅으로 릴의 골망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이후 스포르팅은 후반 20분에 터진 제노 데바스트의 추가골로 UCL 1라운드 승리를 따냈다.

그야말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는 요케레스다. 요케레스는 릴전을 포함해 이번 시즌 총 7경기에 출전해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개 가까이 되는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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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적의 스트라이커인 요케레스는 2018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에 입단했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한 뒤, 장크트파울리(독일), 스완지 시티, 코번트리 시티 등으로 임대를 떠나며 출전 기회를 늘렸다.

그리고 코번트리 시티에서 잠재력을 완벽히 폭발했다. 2021년 코번트리 시티 완전 이적에 성공한 요케레스는 2년 동안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에서 홀로 21골과 10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요케레스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후벤 아모림 감독의 선택을 받아 스포르팅에 입단했다. 아모림 감독의 선택은 맞아떨어졌다. 요케레스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50경기에 출전해 43골과 15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9골 3도움으로 쾌조의 상승세를 탔다.

한편 요케레스는 최근 토트넘 홋스퍼 이적설이 불거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요케레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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