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영화계 소식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메인 포스터 공개..10월 16일 개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에스더블유콘텐츠/메리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10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이하 '우.천.사')가 세기말 첫사랑 발견!!!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9년 세기말, 세상도 사랑도 끝나버릴 듯한 불안한 시대에서 서로를 만난 첫사랑을 담은 영화 '우.천.사'는 1999년 세기말, 애인 발견!!! 종말론의 시대에 싹 튼 사랑, 세상이 멸망할지라도 어디든 함께일 주영과 예지의 가장 순수했던 그 시절의 온기를 그린 Y2K 로맨스다.

공개된 세기말 첫사랑 발견!!! '우.천.사'의 메인 포스터는 혼란이 가득했던 세기말 배경 속에서도 사랑이 우리를 지켜줄 거라는 십대들의 순수한 첫사랑의 모습을 연출한다. 하늘하늘 햇볕을 가린 커튼이 내려진 둘만의 공간, 한 켠에 있는 라디오를 들으며 매니큐어를 칠하는 예지의 무릎을 베고 누워 만화를 보고 있는 주영의 나른한 분위기가 그 시절 가슴 속에 간직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메인 포스터처럼 '우.천.사'는 그 자체로 싱그러운 십대들의 해맑음과 더불어 삐삐번호, 고백쪽지, 체리몰딩, 바다여행, 진실게임 등 폭력이 만연했던 시대에도 낭만적인 세기말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하이틴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천.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배우 최초로 에미상 게스트상을 수상한 이유미 배우와 영화 '벌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박수연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제24회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에 선정된 주목할만한 독립예술영화로 인정받아 하반기, 주목할만한 독립예술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담쟁이'로 팬덤을 이끄는 한제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가을 극장가에 달콤 쌉싸름한 진한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영화 '우.천.사'는 10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