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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가 시즌 아웃됐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직접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로드리가 오늘(27일) 아침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 수술을 받았다. 다음 시즌에 올 것이다. 이번 시즌은 끝났다. 안타깝게도 최악의 뉴스가 나왔지만, 축구에선 가끔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 우리는 로드리의 회복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거다"고 말했다.
로드리는 지난 23일 아스널과 펼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경기 도중 무릎을 잡고 쓰러졌고, 결국 경기를 더 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나갔다.
부상 정도는 심각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열판이 동시에 파열됐다. 한 시즌을 통째로 쉬어야 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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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수비력과 파괴적인 공격력을 동시에 갖고 있다. 워낙 발 기술이 좋아 탈압박과 빌드업에 탁월하고 패스와 킥력도 수준급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지난 시즌 총 50경기 뛰며 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결장한 경기가 단 세 경기일 정도로 내구성도 좋았다. 맨시티 간판 스타는 지난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엘링 홀란드이지만, 실질적인 전력의 중심은 로드리라는 평가가 나온다.
로드리는 2019년 맨시티 이적 후 줄곧 과르디올라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이런 로드리가 빠지는 건 맨시티에게 큰 타격이다. 5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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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마테오 코바치치와 일카이 귄도안이 로드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존 스톤스도 마찬가지다. 대안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부상자는 로드리말고도 더 있다. 맨시티는 주장이자 역시 팀의 핵심 전력 중 하나인 케빈 더 브라위너도 허벅지 부상으로 오는 28일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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