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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가보자고3'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의 재결합…무속인 "자식 말곤 건질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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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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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무속인을 찾아 재결합에 대해 물었다.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함소원이 출연해 이혼과 재결합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함소원은 “2021년도에 부동산을 다 정리했다. 전 돈을 많이 쓰지 않으니 아껴서 쓰면 평생 먹고 살겠더라”라며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딸이 하고 싶을 때 해줄 수 있고 먹고 싶을 때 먹일 수 있고, 혜정이랑 어디든 갈 수 있는 여행비가 있지 않냐”라며 “혜정이랑 많이 다녔다. 베트남도 다녔고 지금은 중국 여행을 다닌다. 혜정이랑 여행 다니면 너무 재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한 전남편 진화에 대해서는 “마카오 때 같이 갔다 왔다. 숙소 방이 많아서 따로 잤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금은 이혼을 아시는 분도 계시고 모르는 분도 계신다. 저는 솔직하게 이혼했다고 말씀드린다”라며 “잘 모르시고 순수하게 진화 씨 잘 있냐고 물어보시면 잘 있다고 답한다. 솔직하게 대답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함소원은 진화와의 재결합에 대해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만큼 저도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이어 무속인을 찾아 재결합에 대해 물었다.

이에 무속인은 “그 결혼은 어쨌든 아이를 내 편 하나 만든다, 그거 남긴 거 말고는 건져 올 게 없다. 그 자손 하나 얻으려고 그렇게 힘들었다고 보시면 된다”라며 “이 상황에서 재결합하느냐 마느냐는 조심스러운 일이다. 나는 이미 끝났다고 본다. 이혼 후 사이가 좋아진 건 애가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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