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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놀면 뭐하니' 이미주, 박진주 뮤지컬에 못가서 미안..."다음에 꼭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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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놀면 뭐하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미주가 박진주에게 미안해 했다.

2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미주가 박진주에게 미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프닝을 위해 중국집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다들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메뉴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진주가 "싹싹 긁어먹어야지"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유재석은 박진주의 뮤지컬 연기를 흉내내며 "박진주 씨 어떠냐"고 했다. 그러자 박진주는 "짜장면 먹는 게 소원이다"고 뮤지컬 연기로 화답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박진주 뮤지컬 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봤다고 했다. 이이경과 하하도 뮤지컬을 보고 울지 않으려 했지만 울었다고 했다. 모든 멤버들이 박진주의 뮤지컬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미주만 묵언수행 중이었다.

결국 유재석은 이미주를 바라보더니 "너 박진주 뮤지컬 안봤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크게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진주는 "시간이 안나면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쿨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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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그러자 하하는 "근데 신기한게 이이경이랑 보러간 날 싸이 콘서트 갔다더라"고 폭로했고 당황한 이미주는 고개를 숙였다. 이에 박진주는 "그게 더 흥겨울 수 있다"고 또 한번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미주는 미안해 하며 "선약이 있어서 그랬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미주는 "내일 가려고 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공연이 어제끝났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 이미주는 "너무 잘봤다"며 "사랑한다"고 하면서 갑자기 고백을 했고 박진주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삐진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언니 또 공연 언제하냐"고 했고 박진주는 "내가 이 작품 공연을 또 언제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미주는 꼭 다음에 가겠다고 했고 이때 식사 메뉴가 나왔다. 식사 메뉴가 나오고 멤버들은 식사를 하다가 이미주 콘서트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박진주는 복수의 기회를 잡은 듯 "그게 언제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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