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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절친' 박나래·한혜진, 나란히 핑크빛♥ 근황…곧 좋은 소식?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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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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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박나래와 한혜진의 핑크빛 근황이 나란히 전해졌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2세'를 언급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미래의 자녀가 코미디언을 시킬 거냐"는 질문에 "선택 사항이 있다. 남편이 개그맨이면 무조건 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손으로 양세형을 가리켰고, 멤버들은 이를 포착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는 여보가 시키는 대로 해야죠"라고 반응해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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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세형은 동생 양세찬과 함께 박나래의 고향을 방문한 에피소드가 방송에 공개된 후, 박나래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개그맨 22호 커플 탄생'이라는 기사가 쏟아진 것에 대해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우리 엄마가 집에 한 번 더 오래"라고 의미심장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박나래의 절친으로 알려진 한혜진 또한 연애에 관해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3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기안84와 함께 타로카드를 보러 나섰다. 이날 타로마스터는 한혜진에게 "연애를 시작할 것 같다. 3개월 안이다. 운은 그렇게 들어와 있다"고 전해 한혜진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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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내 연애를 하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한혜진은 "크리스마스 때 나 혼자가 아닌 거야?"라며 잇몸 만개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최근 기안84와의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함께 찾아간 역술인에게 "두 사람 모두 결혼 운이 있다"는 답을 얻었다. 이후 한혜진은 개인 채널에 기안84와의 사진을 업로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둘이 뭐가 있냐"며 뜨겁게 환호했던 바.

한편 박나래와 한혜진은 앞서 MBC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한혜진이 '나혼산'에서 하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핑크빛 소식도 나란히 전해진 두 사람의 훈훈한 근황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한혜진, 박나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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