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연은 8일 “어제 15주년 팬미팅 추억은 오래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우리가 주고 받은 눈빛과 말은 영원히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이어 “항상 티아라 응원해주시는 퀸즈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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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지난 7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열린 티아라의 글로벌 15주년 팬미팅에 티아라 멤버 함은정, 효민, 큐리와 참석했다.
이날 지연은 팬들에게 얘기하던 중 눈물을 보였고 팬들은 티아라를 외치면서 지연을 응원했다.
한편 지연은 프로야구 KT 위즈 황재균과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지난 5일 결혼 2년 만에 별거 끝 이혼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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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
15th Anniversary Fan Meeting
The memories from yesterday’s fan meeting will stay with me for a long time. I’ll forever cherish the glances and words we exchanged. To Queens, who always support T-ara, thank you so much and I love you all.
/kangsj@osen.co.kr
[사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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