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정해인, 다산 정약용 '직계 6대손'이었다…"행동 신경 쓰게 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배우 정해인.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정해인이 '다산 정약용의 직계 6대손'이라는 사실에 "성장하면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지난 9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이 다산 정약용의 직계 후손인 것을 언급했다.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정학유의 후손이다. 정해인은 "어렸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아서 (정약용 이야기를) 되게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땐 (역사를) 잘 모르니까 별로 와닿지 않았다"며 "성장해 역사를 공부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행동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정해인은 "이런 제 마음을 알고 있는지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 같은 제목의 영상이 막 뜨더라"며 "덕분에 조상의 삶을 조금 더 가까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후손으로서 2022년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정약용 유적지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오디오 가이드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사진=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