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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어게인TV]'같이삽시다' 구혜선, 데뷔 과정은..."아이돌 연습생 하다가 '논스톱5'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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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구혜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일 밤 8시 55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구혜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이 박원숙과 혜은이를 찾아왔다. 박원숙은 구혜선 비주얼에 놀라며 "만화에서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구혜선도 "선생님도 너무 아름다우시다"며 화답했다.

이어 구혜선은 프로그램 출연 이유에 대해 "어머니 아버지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카이스트 대학원에 입학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원숙은 구혜선에게 "원래 연기자가 꿈이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19살에 데뷔를 했다"며 "원래 꿈은 연기자는 아니었고 아이돌 가수 연습생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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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이어 구혜선은 "근데 노래랑 춤 다 못하니까 연기를 해보라 제안하셨다"며 "우연히 방송국 정문에서 '논스톱' PD님을 만나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혜선은 "드라마 '열아홉 순정'에서 연변 처녀 역할을 맡았는데 시청률이 42% 정도가 나왔다"며 "그 뒤에 기회가 되서 큰 고생은 없이 생활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구혜선은 연기자 뿐 아니라 음악도 하고 영화 감독도 한다고 했다. 박원숙과 혜은이는 "하는게 많다"고 놀랐다. 구혜선은 "영화 감독하면서 제가 출연할 때가 많다"며 "제작비가 부족하거나 갑자기 어떤 역할이 필요할 때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고 해 이것저것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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