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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제이쓴♥' 홍현희, 시부 밭 물려받나..사업 구상까지 "나한테 준다 했다"(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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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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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현희가 시아버지의 밭을 탐냈다.

11일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의 채널 '홍쓴TV'에는 '저희 귀농합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홍현희는 "시아버님 밭 가는 길"이라고 알렸다.

이어 "추석 다음주에 할머님 제사가 있어서 아버님이 그 다음주에 오너라 해서 추석을 안 보낸다"며 "그래서 이쓴 씨는 여행을 간 거고, 난 어머님이랑 친정 엄마랑 같이 가서 준범이랑 힐링하는 거다. 우리는 추석을 안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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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홍현희는 시아버지 밭에 도착했고, "이런 공간이 있다는게 진짜 힐링이야"라며 "우리 준범이한테 너무 좋은 체험 학습 현장"이라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밭을 주신다고 했는데.."라며 "돈만 있으면 저 산에서 내려오는 숲속 미끄럼틀"이라고 상상하며 김칫국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홍현희는 시아버지에게 "내거 아니에요? 아버님 이거? 그때 나한테 준다고 했어"라고 주장했다.

이에 홍현희 시어머니는 "아니야. 너 안 주고 준범이 줄 거야"라고 선을 그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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