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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김지원, 미담 터졌다…'범자고모' 김정난에 명품 선물 "아름다운 선배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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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지원의 세심한 매력이 돋보이는 미담이 공개됐다.

최근 김정난은 개인 계정에 "세상 참 예쁜 지원아... 시사회를 빛내줘서 너무 고맙다. 정신이 없어 너와 사진을 못 찍었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김정난은 김지원으로부터 받은 명품 브랜드 B사 향수와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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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속 김지원은 "선배님, 안녕하세요. 지원이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나요? '눈물의 왕'이 끝난지도 제법 시간이 흘러 어느덧 가을입니다. 서늘해지는 계절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 참 아름다운 정난 선배님. 늘 건강 잘 챙기시고 고양이들과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들 되셔요. 애정을 담아. 지원드림"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인연을 쌓았다. 극 중 김지원은 퀸즈그룹의 손녀이자 재벌 3세로서 사업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홍해인 역을, 김정남은 해인의 고모이자 항상 호랑이 무늬 옷을 입고 나타나는 홍 회장의 막내딸 홍범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김지원이 바쁜 스케줄 속 김정난이 출연하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VIP 시사회에 참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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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작품은 김정난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의미가 뜻깊다. 김지원은 김정난을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안긴다.

'눈물의 여왕' 종영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선후배간 여전한 우정을 뽐내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8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비 마이 원(BE MY ONE)'을 마무리했다.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다. 24일 개봉.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정난 계정, tv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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