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29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씬’(감독 한동석)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영화 ‘씬’은 영화 촬영을 위해 시골 폐교로 온 배우와 제작진이 촬영 첫날부터 오묘한 기운에 휩싸이고 깨어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만나 그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탈출을 그린 오컬트 공포로 오는 4월 3일 전국 극장 개봉 예정이다.배우 이상아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3.29 /sunday@osen.co.kr |
[OSEN=김나연 기자] 이상아가 ‘이제 혼자다’에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사정을 고백한다.
오는 15일(화) 오후 10시 방송될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80년 대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가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결혼 생활을 털어놓으며, 겹겹이 쌓인 오해 뒤편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모친과 함께하는 이상아의 평온한 일상, 그 평화를 깨트린 범인은? TV를 시청하다 마주한 첫 번째 남편의 모습에 이상아는 여전히 원망과 분노가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서류를 받은 사연과 함께 필사적으로 가정을 지키려 노력한 어린 시절 이상아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또한, 이상아는 혼전임신으로 사기꾼과 두 번째 결혼을 했던 사연과 세 번째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고백한다.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 후 “도피성으로, 동정심으로 결혼하면 안 된다”라는 뼈 아픈 교훈을 되새긴다.
그런 이상아에게 네 번째 남자가 등장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회고하며 눈시울을 붉히던 이상아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궁금증을 자아내는 그의 정체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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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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