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과 LG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박병호(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전병우(2루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다.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김범석(지명타자)이 먼저 나선다. 선발 투수는 손주영이 낙점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날 우천 순연으로 인해 기존 일정보다 하루 늦게 펼쳐진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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